안녕하세요.

소모임이란 어플에서 조그만하게 작가분들이랑 소소하게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모임장이구요.

이번에 거리두기 해제가 되면서 영감좀 얻어보고자 작가분들이랑 대형버스대절해서 1인2좌석으로  여행?워크샵?을 다녀오려고하는데 기름값 인상으로 대형버스대절가격이 엄청 올랐더군요.

사실 이 여행을 처음 가는게아니라 코로나 이전에도 한번 다녀온적이 있었는데 그때와 똑같은 연식에 똑같은 버스인데도 가격이 현재 12만원 정도가 더올랐더라구요.

작가 인생이 뭐.. 헝그리 정신으로 버티는거 아니겠습니까.. 작가분들이랑 의논하고 예산에 맞는 미니버스렌트​라도 해서 여행 다녀오자고 하시더군요. 저도 물론 동의 했구요.. 우리 작가라는 직업이 영감을 얻고 좋은 글을쓰고 좋은 작품을 만들어내는게 사명 아니겠습니까..ㅎㅎ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살아가는게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좋은 버스는 빌리지 못했지만 조금은 불편하겠지만 미니버스렌트​해서 여행 다녀 와볼까 합니다.